故 최진실의 자살 소식 후 각 방송사에서 고인의 넋을 기리는 특집 방송을 편성하고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MBC는 최진실을 추모하는 ‘MBC 스페셜’에서 오는 17일 방송할 예정이며 고인이 MC로 활약했던 '진실과 구라'의 OBS는 얼마 전 '별은 내 가슴에'를 방영했다.
TvN은 또 9일 故 최진실과 절친했던 이영자가 진행하는 '택시'에서 고인이 출연한 방송분을 다시 방영하기도 했다.
한편 프로그램 제작진은 "옛 추억이 담긴 앨범을 들춰보는 듯한 메모 형식으로 이영자와의 끈끈했던 우정을 추억하고, 열정의 배우에서 강한 엄마이길 바랐던 최진실의 삶에 대한 애착을 회고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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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도 진실씨의 죽음을 애도하지만, 지금 베르테르 효과가 실제로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의 소리가 높은데....방송사에서 한 배우의 죽음을 너무 미화하지만 말았으면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