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체인지’ 후속으로 12일 방송된 ‘골드미스가 간다’(연출 김재혁 황인영)에서 골드미스 6인방(양정아·송은이·예지원·진재영·장윤정·신봉선)이 생년월일과 주민등록증의 과거 사진을 과감하게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얼마전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의 소라엄마 역으로 열연한 양정아 씨는 71년생(38세), 개그계의 큰언니 송은이는 73년생(36세), 영화처럼 사는 여자 예지원은73년생(36세), 옹알이하는 삼십대 진재영은 77년생(32세), 신세대 트로트 여왕 장윤정 80년생(29세), 바짝 벌 때 시집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신봉선 80년생 (29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 주민등록증에 있는 과거 사진에 대해 진재영은 "10년 전에 굉장히 미인이었다"고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고, 예지원은 고교시절 단아해 보이는 사진을 공개해 “한 미모한다”고 극찬을 받았다.
그러나 장윤정은 촌스러워 보인다는 말을 들었고 신봉선은 과거 험악해 보였던 과거 사진 때문에 신정환과 노홍철로부터 “지금의 봉선씨를 만나기 잘했다”는 말을 들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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