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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재중, "오디션 때 애국가 3키 높여 불러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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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재중, "오디션 때 애국가 3키 높여 불러 합격"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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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멤버 영웅재중이 오디션 당시 애국가를 알앤비(R&B) 버전으로 불러 합격한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김신영과 VOS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케이블 채널 M.net ‘마이 페이보릿’(My Favorite)에 출연, “애국가를 불러 오디션에 합격했다”는 사연을 깜짝 공개했다.

오디션 당시 멋진 노래를 준비했던 다른 멤버들에 비해 애국가를 부른 영웅재중에게 심사위원들은 ‘한 키 높이라’는 주문을 이어갔다.

한 키씩 높이다 보니 결국 영웅재중은 3키 높은 고음으로 애국가를 불러 당당히 합격했다고 자랑했다.

영웅재중은 “웃길지 몰라도 그 때는 매우 진지하게 노래했다. R&B 버전 애국가를 상상해 보라”며 뿌듯했던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신영은 “개그맨 중에서도 애국가 불러 합격한 사람이 있다”고 하자 영웅재중은 바로 “애국가가 오디션 때 의외로 잘 먹힌다”고 진지하게 대답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동방신기가 출연한 ‘마이 페이보릿’은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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