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의 ‘러브 스토리’ 뮤직비디오가 13일 전격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 될 새 뮤직비디오에서 비는 귀여움과 터프함을 동시에 연기했으며, 하지원은 관능미와 청순미를 오가는 등 두 톱스타의 매력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오랜 만에 연기자로 국내 팬들을 찾는 비는 한층 자연스러워진 연기를 바탕으로, 극중 역할인 유흥업소의 일당 역을 능청스럽게 소화해냈다.

총 6분 30초로 동안 전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이미 티저 영상에 열광한 네티즌들의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비의 한 측근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메가폰을 잡은 이상규 감독의 연출력과 비, 하지원 등 두 톱스타의 연기력 덕분에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며, “11월 중 더욱 애잔하고 슬픈 사랑의 이야기를 드라마 형태로 담아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는 오는 17일 방송될 컴백쇼와 18일 MBC 음악중심 사전 녹화에서 타이틀곡 ‘레이니즘’과 ‘러브 스토리’를 선보이며 성숙해진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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