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가창력을 선 보인 김가람(14) 양이 오는 12월 말 단독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 '놀라운대회-스타킹'에 출연한 일명 '강릉소녀'는 한국의 펨핌코로 불리며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출연진을 사로 잡았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BMK는 김가람양이 ‘흑인의 목소리를 타고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가수 BMK와 듀엣 무대를 가진 김양은 “노래 연습도중 마이크가 터진 적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더하기도 했다.
BMK 역시 “나도 그런 경험 있다”며 “소리가 너무 클 경우 마이크가 나가거나 앰프에 과부하가 걸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 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김양에게 관심을 표하고 있다.
한편, ‘강릉소녀’ 김가람양은 13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9월 말 단독콘서트를 하려고 했는데 시험기간이 겹쳐 일정을 미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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