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천국'등을 통해 가요계를 장악했던 아이돌 그룹 빅뱅이 리메이크곡으로 올가을 가요계 점령에 나선다.
빅뱅은 11월 초 발표예정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대선배인 이문세의 히트곡 '붉은 노을'로 결정했다.
빅뱅은 이달 초 비밀리에 타이틀곡 녹음 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모두 마쳤으며 오는 28일 예정된 일본 콘서트를 마친 뒤 귀국해 앨범의 마무리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올 가을은 비, 동방신기, 빅뱅등 초 특급 스타들의 전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빅뱅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며 "아이들 그룹을 초월해 세대를 아우르는 빅뱅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16일 방송예정인 KBS 2TV '폭소클럽2'의 인기코너 '화니지니의 퓨전별곡' 코너에서는 빅뱅의 '거짓말'을 국악버전으로 편곡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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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직 확정된거 아니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