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의 동생 최진영이 최진실과 관련된 루머 유포자에 대해 "용서할 수 없다"고 한맺힌 분노를 표출했다.
최진영씨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린 '불쌍한 우리 누나'라는 글을 통해 용의자인 백모씨에 대해서 비판하던 도중 경찰에 대해서까지 불만을 토로했다.
최진영은 특히 백양이 조사받을 당시에 스타박스 커피에, 도너츠까지 사와서 형사들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먹고 교복을 준비해와 갈아입고서 경찰서를 빠져나간뒤 형사에게 '무사탈출...^^'이라는 문자를 보냈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 "경찰은 진실을 숨기려하고... 백양은 도망가기 바쁘고"라고 덧붙이고 용의자로 조사를 받은 백양에 대해 "난 당신을 절대로 절대로 용서할 수가 없네요!"라며 "본인이 퍼온 곳을 모른다...우리를 바보로 아시는군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진영 미니홈피에 방문한 네티즌들은 최진영에게 격려를 보내는 한편, 백양과 경찰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한 네티즌은 "혼자서만 괴로워하지 마시고 여러분들께 도움을 요청해서 진실을 밝혀내시길 바래요"라고 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힘내세요....진실은 밝혀지라고 있는 거에요"라고 했다.
또 "정말 백양은 있어서는 안될 일을 만들었어요.. 죽어서도 용서받지 못할 일을 하신 거라고요"라고 백양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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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과 그 백양이라는 인간과 같이 그 행위를 한 인간들까지 왜들
못잡고 처벌을 하지를 못하는것인지 그 소문의 근원지도 모른다고 하고 도대체 알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