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상공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UFO편대는 큰 사건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UFO를 촬영한 허준(37)씨는 14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UFO에 대해 4년 넘게 연구해왔으며 자신이 촬영한 물체가 UFO임에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허씨는 이와 관련 "개인적인 생각으로 UFO는 고도로 지적인 외계 생명체가 아니면 천상의 메신저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지구 상 국가들의 민감한 지역을 다 꿰고 있는 외계인들이 경고 메시지를 보내거나 천상의 신들이 인간들에게 간접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 근거로는 UFO의 출현이 사회적인 현상과 맞물려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UFO가 집중적으로 등장하면 어김없이 그 사회를 뒤흔들 정도의 큰 사건이 터진다는 설명이다.
1997년 10월 서울 북한산 상공에서 UFO 수백개가 나타나고 1달 뒤 외환위기가 발생했고, 1999년 당시 소련 보르네시 지역에서 UFO가 착륙한 사건이 발생한 다음 소련이 해체됐다는 것이 허씨의 주장이다. 그는 또 1990년 초 벨기에 브뤼셀에서 UFO가 발견돼 화제가 된 다음 유럽 공동체가 출범했고, 2005년 자신이 광화문에서 UFO를 촬영한 후 '황우석 사태'가 터졌다고 주장했다.
12일 발견된 UFO에 대해서도 "어떤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국가적으로 큰 일이 터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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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아닌 우리 청소년들,
이런건 각자 생각하고 한귀로 흘립시다.
위의 기사가 국가적 큰사건 예고한다고 했는데,
이건 기자 혼자만의 극히 주관적 의견이지,
저명한 경제학자, 대부분 사람들의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생각이 아닙니다.
혹시이러다 우리나라 어떻게 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은,
언론이사건보도의 내용을 언론이 적절한 선에서 마음대로 각색할수있다는거 알아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