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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형사야 범인이야?" 김종서의 숨겨진 뒷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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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형사야 범인이야?" 김종서의 숨겨진 뒷얘기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1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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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가 그동안 ´신비주의´를 고집해 오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4일 오후 ‘상상플러스-시즌 2’ 에 출연한 김종서는 "겉보기와 다르게 낯가림이 심해 무대에서 선글라스를 자주 꼈고, 본의 아니게 ´신비주의 가수´로 대중에게 비춰지게 됐다"며 "사생활 공개가 되지 않아 주위에서 결혼한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하루는 딸이 아내에게 ´엄마, 우리 아빠 형사야?´라고 묻기까지 했다"고 재미난 사연을 공개했다.

또 "스케줄이 끝난 후 곧바로 가족들과 함께 가야할 곳이 있어 딸과 아내를 데리고 축제 장소에 동행했었는데 공연을 마치고 차로 돌아오는 길에 환호하는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탈출 작전을 방불케 하며 부랴부랴 차에 타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쫓기던 아빠의 모습을 본 딸이 ´우리 아빠 범인이구나´라고 말해 충격 아닌 충격을 받기도 했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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