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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물은 안심식품' 잔류농약 검사 모두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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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물은 안심식품' 잔류농약 검사 모두 안전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15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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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품 안심하고 드세요"

괴산고추 성주참외등 지역 특산물이 농약등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심재철(한나라당) 의원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302건의 지역특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준치 이하로 검출돼 안전하다고 15일 밝혔다.

식약청 자료에 따르면 지역 표시 특산물로 등록이 된 17품목 302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결과 40건에서 기준치 이하의 농약만 검출됐다.

지역  특산물은 보은대추, 충주사과, 이천쌀, 성주참외, 괴산고추 등과 같이 특정 지역 명칭과 결합해서 부를 수 있도록 등록된 특산물을 가리킨다.

 미량의 잔류농약이 검출된 40건 가운데 57%에서는 해당 작물에 사용이 허용되지 않은 농약이 일부 검출됐으나 이 역시 기준치 이하 수준으로 나타났다.

   식약청 관계자는 "토양에 잔류한 농약이 검출된 것이거나 등록 절차가 진행 중인 농약이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그 경우에도 해당 작물에 허용된 농약 최저 잔류기준을 적용한 결과 모두 기준치를 만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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