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정원이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의 나라' 촬영 중 비탈길에 굴러 떨어지는 장면을 대역없이 소화하다가 전신에 타박상을 입었다.
최정원은 대역없이 본인이 직접 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촬영에 임했으며,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로 긴박감 넘치는 상황을 완벽하게 표현,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최정원은 "이 정도 상처쯤은 괜찮다. 첫 사극 도전 작품이기도 하고, 가능한 내가 직접 소화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