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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복귀 "아직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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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복귀 "아직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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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의 사망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개그우먼 이영자가 14일 케이블 채널 tvN '택시' 녹화에 참여해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이영자는 지난 2일 故 최진실의 사망소식을 접하고 SBS '웃찾사' 케이블 채널 tvN '택시' '나는 PD다' 등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고 최진실의 빈소는 물론, 영결식, 봉안식, 삼우제 등 고인을 기리는 행사에 모두 참석해 친구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하기도 했다.

이영자는 "진실이가 그토록 허망하게 생을 마친 것을 보니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며 "정말 마음 같아서는 따라 죽고 싶은 심정이지만..."이라며 친구를 잃은 슬픔을 드러냈다.

이영자가 복귀한 첫 프로그램인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고인과의 추억이 담긴 프로그램. 과거 최진실이 출연해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영자는 14일 오후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 참여했지만 아직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한 상태라고 지인들은 전했다.

한편 고 최진실의 동생 최진영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린 '불쌍한 우리 누나'라는 글을 통해 루머 유포자 백모씨에 대해 "용서할 수 없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대해 최진영 미니홈피에 방문한 네티즌들은 최진영에게 격려를 보내는 한편, 백양과 경찰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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