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이 부모님을 위해 지은 집이 올해 한국 최고의 건축상을 수상했다.
원빈이 강원도 정선에 계신 부모님을 위해 지은 '42번 루트하우스'는 지난달 22일 열린 <2008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일반주거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건축주 원빈은 국토해양부장관상을 받았고, 이 집을 설계한 곽희수 건축사는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원빈은 미국 베버리 힐즈에 위치한 제니퍼 로페즈의 집 사진을 보여주며 건축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원빈의 소박함과 세련된 감각이 돋보인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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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우왕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