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이 MBC '우리결혼했어요'에 가상의 남편인 크라운제이와 불화설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 시즌2-예능선수촌' 특집 '1박2일 VS 패밀리가떴다' 편에서 서인영은 "크라운제이에게 마음이 식으면 프로그램을 그만 둘거 같다"며 "방송 자체가 리얼이다. 가식이라면 프로그램은 유지될 수 없다"고 일축했다.
강호동이 "크라운제이와 결혼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느냐"고 묻자 "남자를 오래 지켜보는 편이다. 1년동안 정말 많이 괴롭히면서 지켜본다. 그 뒤에 버틴다면 잘해주는 편이다. 서마녀에게 버티는 사람만이 남편감 후보가 될 수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직 결혼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려한 적은 없다. 크라운제이를 오랫동안 지켜본 뒤 괜찮다면 결혼할 수 있긴 하지만 아직 생각해본 적 없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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