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 예선전 중계로 인해 15일 수목드라마인 MBC '베토벤 바이러스'가 결방이 알려져 팬들의 원성을 샀다.
현재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하며 '강마에 어록'등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베바'의 결방은 1주일간 이 시간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적지않은 실망을 안겨준 게 사실.
'바람의 화원'또한 주연배우 문근영의 코뼈 골절 부상으로 부득이 촬영이 지연되어 스페셜로 대체 편성이 확정됐다.
이로써 15일 정상적으로 전파를 타는 수목드라마는 '바람의 나라'.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바람의 나라'가 이번 기회를 어떻게 반등을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문근영의 부상으로 제작에 차질을 빚은 '바람의 화원'은 15,16일은 스페셜로 대체 편성하고 오는 22일부터 본편 방영을 재개할 예정이며 '베토벤 바이러스' 11회는 1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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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른드라마를 보면서 이런경험을 많이 겪었는데
이러면 진짜 욕밖에 안나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