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서울 잠실점에서 운영해 온 와인 동호회 '홈플러스 와인클럽'을 16일부터 전국 66개 점포로 확대했다.
이 회사 와인클럽은 와인에 대한 정보나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는 와인 동호회다. 2007년 9월 처음 출범했으며 올해 3차례에 걸쳐 모두 11만명에게 와인 할인쿠폰과 가이드북을 발송했다.
홈플러스는 "쿠폰을 받은 고객 5명 중 1명이 쿠폰을 활용해 직접 와인을 살 정도로 와인 쿠폰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그동안 고객 반응이 좋아 와인클럽을 서울 뿐 아니라 지방 점포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가입하는 신규 회원에게 30여개 와인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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