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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코멘터리 '스페셜방송 시청률 사수 거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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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코멘터리 '스페셜방송 시청률 사수 거뜬~!'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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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의 부상으로 SBS '바람의 화원'이 본방 대신 스페셜 방송을 내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 작품들의 경우 스페셜 방송은 보통 방송 전이나 마지막 방송이 나간 후 방송되는 것이 관례처럼 돼 있지만. 현재 한창 방영 중인 드라마가 스페셜 방송을 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바람의 화원' 스페셜 방송분은 평소 방송과 비슷한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대표팀의 월드컵예선 축구 경기로 인해 MBC '베토벤 바이러스'(베바)가 결방된 가운데 SBS '바람의 화원' 스페셜은 전국 시청률 12.2%를 기록했다.


KBS 2TV '바람의 나라'가 기록한 18.4%에는 미치지 못하는 성적. 그러나 지난 9일 기록한 6회 12.1%, 5회 12.7%와 비슷한 수치다.


스페셜 방송의 내용도 알찼다는 평가가 많다. 신윤복 역의 문근영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장태유 PD, 이은영 작가, 이정명 원작자가 코멘터리를 주고 받는 형식으로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들 4명은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작품들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깊이있는 이해를 도왔다는 평을 얻고 있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 9일 SBS 드라마 '바람의화원' 촬영 현장에서 박신양과 연기를 하던 중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어 현재 수술 후 휴식 중에 있다.


부상은 극중 신윤복 역의 문근영과 김홍도 역의 박신양이 다투는 장면을 촬영 도중에 발생했다.


사고 당시 연기에 몰입한 박신양이 문근영이 잡은 소매를 뿌리치는 신에서 팔꿈치에 문근영의 얼굴이 맞았다.


이로 인해 문근영은 고통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검사 한 결과 좌측 코뼈 지지대 골절상이란 진단을 받았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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