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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코멘터리 "귀여운 목소리가 귀에 쏙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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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코멘터리 "귀여운 목소리가 귀에 쏙 들어와요!"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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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바람의 화원'이 문근영의 부상으로 본방 대신 스페셜 방송을 내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스페셜 방송에서의 문근영 코멘터리 부분이 독특하고 눈길을 끌었다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기존 작품들의 경우 스페셜 방송은 보통 방송 전이나 마지막 방송이 나간 후 방송되는 것이 관례처럼 돼 있지만. 현재 한창 방영 중인 드라마가 스페셜 방송을 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 '바람의 화원' 스페셜 방송분은 평소 방송과 비슷한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대표팀의 월드컵예선 축구 경기로 인해 MBC '베토벤 바이러스'(베바)가 결방된 가운데 SBS '바람의 화원' 스페셜은 전국 시청률 12.2%를 기록했다.


스페셜 방송의 내용도 알찼다는 평가가 많다. 신윤복 역의 문근영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장태유 PD, 이은영 작가, 이정명 원작자가 코멘터리를 주고 받는 형식으로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들 4명은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작품들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깊이있는 이해를 도왔다는 평을 얻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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