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생방송 TV연예-조영구가 만난 사람'에 출연한 김주혁은 연인 김지수와 여전히 애틋한 관계라며 항간의 떠도는 결별설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트 조영구가 “결혼은 언제 하나. 헤어진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라고 질문하자 김주혁은 “결혼은 할 것이며 헤어지지 않고 잘 만나고 있다. 결혼은 다들 그러듯 어느날 갑자기 할 수도 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조영구가 “김지수에게 잘 해주느냐”라고 질문하자 “이벤트는 완전 쥐약이지만 옷 사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수도 지난 5월 여의도 63 빌딩에서 열린 KBS '태양의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김주혁과의 만남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김지수는 이날 "결혼이라는 것은 언젠가는 해야할 것인 만큼 할 것이다"며 "그 때가 되면 소식을 전하겠다.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예쁘게 봐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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