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하루는 화장 안 하는 날!
예뻐 보이기 위해서, 또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 거의 매일 하다시피 하는 화장!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화장으로부터 피부를 해방시켜야 한다.
두터운 화장 때문에 피부가 숨을 못 쉬어 점점 모공이 커지게 되기도 하고, 또 색조 화장품 안에 함유
되어 있는 여러 물질들이 피부를 자극해 노화를 촉진시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화장을 너무 하지 않아 햇빛 때문에 기미, 잡티가 생기는 경우도 물론 있지만, 매일 매일의 두꺼운
화장은 결국 피부를 빨리 늙게 한다.
일주일에 하루 만 이라도 화장 안 하는 날을 정해보자.
우리가 기본적으로 일요일에 일을 하지 않고 쉬는 것 처럼 피부도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휴식이
필요한 것 이다.
자외선에 지친 피부 오미자차로 달래자!
오미자는 시고 짜고 달고 쓰고 매운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닷섯가시 맛이 나는 만큼,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 등 오장에 두루두루 좋다.
피부가 하루 종일 자외선에 지치고 피로해진 느낌이라면 오미자차를 마셔보자!
오미자차를 수시로 마시면 면역력이 좋아지고 피로가 쉽게 풀린다.
특히 여름날에는 더위를 먹어 피부도 지치고 식욕도 없게 마련인데, 오미자차가 소화를 돕고 식욕을
돋구기 때문에 마시면 아주 좋다.
또한 오미자는 혈당치를 내려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 좋고, 시고 떫은 맛은
기관지에 좋아서 가래가 끓고 잔기침이 신한 사람들이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불면증,두통,어지러움에도 효과가 있다.
지친 피부를 생기 있게 해주는 율피 찹살팩!
율피는 밤의 속껍질로 떫은 맛(탄닌)이 있어, 수렴 작용이 뛰어나고, 찹쌀은 보습 작용이 탁월하다.
모공수축과 잔주름, 늘어진 피부에 율피 찹살팩을 해보자.
피부에 영양을 듬뿍 주는 우유를 섞어 사용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율피 찹쌀팩을 일주일에 두번씩 한달만해도 거칠고 늘어진 피부에 탄력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회복시키는 초간단 셀프지압법!
자외선이나 짙은 화장으로 지쳐있는 피부에 활력을 주는 지압법!
합곡혈과 태충혈, 관원혈이 특히 효과적인 지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