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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와 현빈, '그들이 사는 세상' 새로운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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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와 현빈, '그들이 사는 세상' 새로운 매력 발산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1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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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오후 2시 JW메리어트호텔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송혜교와 ‘표민수 PD∙노희경 작가’콤비로 제작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숨가쁘게 돌아가는 드라마 제작현장을 생동감 있게 그릴 작품으로 송혜교와 현빈 모두 드라마 PD 역을 소화하게 된다. 제작사인 YEG에 따르면 “송혜교는 당차고 거침없는 성격의 전문직 PD 주준영 역을, 현빈은 지적이고 촉망 받는 정지오 역을 맡아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두 사람의 새로운 매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연출을 맡은 표민수 PD는 “노희경 작가의 글이 섬세한 디테일이 강한 만큼 그 부분을 충족시키는 배우를 찾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송혜교와 현빈 모두 연기력은 물론 스타성도 가지고 있어 캐스팅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오는 11월 KBS 2TV 월화드라마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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