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은 18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서 "하하 김종민과 함께 모여 밥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 그들은 괴롭힘도 당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진과 김종민은 최근 공익근무 소집해제 후 방송활동을 본격 시작했으며 하하는 현재 공익근무 중이다.

이성진은 자신이 공익근무를 할 당시 잘 지냈다며 "나는 눈치 안 보고 생활한 편"이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성진은 "복무가 거의 끝날 때 쯤 하하와 김종민이 근처에서 공익근무로 활동 중이었다"며 "셋이 모여 밥을 먹은 적이 있었다. 그들은 괴롭힘도 당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하하와 김종민이 순탄치만은 않은 공익 생활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성진은 또 자신은 복무 중에도 적응력이 뛰어났음을 강조하며 "주 5일 근무에다가 오후 6시면 끝나니 밖에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왜 요즘 방송 안하냐'고 물어볼 정도"였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샴페인'에서는 이성진 외에도 이홍렬 이의정 이성진 김C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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