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우가 팬카페에 글을 올려 개종 보도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권상우는 지난 18일 자신의 팬카페인 '천상천우'에 "잘들 지내시죠? 자주 (팬카페에) 들어오는데…(중략) 조만간 저의 행보에 대해 자세하게 얘기해 줄게요. (기사에) 예쁜 사진도 많은데 이상한 사진만 나오네요. 개종이니 뭐니, 말도 안되는 소리도 계속 들리고. 열심히 하루 하루 살자고요"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손태영이 기독교 신자인 점을 들어 권상우가 최근 천주교에서 기독교로 개종을 고려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권상우는 지난 9월28일 배우 손태영과 화촉을 밝혔다. 결혼 후 첫 출연작으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감독 박진표ㆍ제작 영화사 집)를 선택했다. 오는 11월 배우 하지원과 함께 <내 사랑 내 곁에>의 크랭크인 일정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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