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민우가 김민정에게 호감이 있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민우는 최근 MBC '놀러와' 녹화에서 "2002년 스타일리스트가 같아 김민정을 만났고, 친하게 됐다"며 "당시 김민정에게 관심이 조금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김민정이 나를 좋은 오빠로만 생각하는 것 같아 그냥 친근한 오빠 동생 사이에 만족하기로 했다. 시간이 흘러 지금은 너무 편한 오빠동생 사이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는 김민선을 "의리파 친구"라고 소개하며 "한번은 자신의 생일파티에 초대한 김민선이 내 생일이라는 이유로 시상식 차림처럼 화려하게 갖춰 입고 왔다"며 김민선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은 2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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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단락 김민정이 '김민선'으로 오타가 되어있습니다. 수정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