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투병 끝에 건강을 회복해 활동을 재개한 이의정이 유달리 어려보이는 외모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한 이의정은 MC 신동엽의 “동안이라 오해 받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고등학교 때까지 버스요금을 내본 적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의정은 최근 트레이닝복을 입고 약국에 갔는데 약사가 이의정의 손톱을 보고 “꼬마가 네일이 예쁘네”라고 말해 “샵에서 했다”고 대답했다.
특히 함께 약국을 찾은 이의정의 남자친구가 “몇 살로 보이냐”는 질문에 약사는“10살”이라고 대답했다는 것.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홍렬, 이의정, 윤정수, 이성진, 정수빈 아나운서 등이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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