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신화의 이민우가 김민정에게 사심이 있었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민우는 최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절친 특집에 출연해 “2002년 스타일리스트가 같아 김민정을 만났고, 친하게 됐다”며 “당시 김민정에게 관심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김민정이 나를 좋은 오빠로만 생각하는 것 같아 그냥 친근한 오빠 동생 사이에 만족하기로 했다. 시간이 흘러 지금은 너무 편한 오빠동생 사이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는 김민선을 ‘의리파 친구’라고 소개하며 “한번은 자신의 생일파티에 초대한 김민선이 내 생일이라는 이유로 시상식 차림처럼 화려하게 갖춰 입고 왔다”며 김민선과의 두터운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절친 특집에는 이정, 진구, 김창렬이 출연해 입담과 재치를 섞어 우정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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