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관심으로 모으며 컴백한 가수 비(정지훈)의 5집 타이틀곡 '레이니즘'을 두고 일부 팬들과 네티즌 사이에서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레이니즘'의 가사에 남녀간 사랑의 행위를 묘사하는 듯한 내용이 담겨져 있기 때문.

'떨리는 니 몸 안을 돌고 있는 나의 MAGIC STICK , 더 이상 넘어갈 수 없는 한곌 느낀 BODY SHAKE,  MAKE IT RANISM THE RANISM 내 몸을 느껴 버렸어'라는 가사가 주요 내용으로 지적됐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너무 적나라하게 성행위를 묘사해 듣기 민망하다" "방송에는 부적절하다" "이런 가사가 심의를 통과했다니..." 등의 부정적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해외시장을 겨냥했기에 가능한 가사다"며 문제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비가 2년 만에 내놓은 이번 앨범은 비가 직접 프로듀싱하고 작사 작곡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