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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했었다" 발언...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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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했었다" 발언...결과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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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결'을 통해 엉뚱발랄함을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화요비(26)가 최근 겪은 사랑을 서슴없이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에 출연한 화요비는 남자의 대시를 유도하는 자신만의 노하우에 대해 얘기하던 중 "저 그런데 얼마 전에 남자한테 고백한 적 있어요"라고 깜짝 고백했다.

더욱이 상대가 연예인이라 출연진들의 관심을 뜨거울 수 밖에 없었는데 화요비는 "이제까지 살면서 먼저 남자에게 고백해본 건 그 때가 처음이었다"며 "정말 큰 용기를 내 좋아한다고 마음을 표현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이미 상대에게는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화요비는 "정말 가슴이 아팠다. 나 자신에게도 또 그녀에게도 나쁜 일이기는 하지만 한 달간의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고 했지만 이또한 "나쁜 일인 것 같다"며 거절당했다.

이후 전화나 문자에도 답을 하지 않아 상대를 불편하게 한다는 생각에 마음을 접어야 했다고.

남자에 대해 강호동, 윤종신등 출연진들이 궁금해 하자 화요비는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는 그 누구도 아니다"고 엉뚱한 답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그의 여자친구를 알아보니 고정수입인 대단한 직업이더라. 내가 많이 밀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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