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20일 "이르면 내년 1월부터 고객이 인터넷을 통해 직접 보험을 설계하고 계약하는 인터넷 완결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화재의 완결형 영업 방식은 교보AXA자동차보험,에르고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등 온라인 자동차보험사들은 전화 상담원을 통해 가입 상담을 해주는 것과는 다르다. 인건비 절감 만큼 보험료가 더 싸진다는 얘기다.이에 따라 보험료 인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는 인터넷 보험의 보험료를 기존 온라인 차보험사들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책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오프라인 보험료 사업은 현재와 도같이 유지된다.인터넷 차보험의 브랜드는 '마이 애니카'로 결정됐다. 보상 서비스는 오프라인 가입자와 똑같이 제공된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