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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안재환 누나, 진정인 조사 불참한 속사정 따로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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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안재환 누나, 진정인 조사 불참한 속사정 따로 있나?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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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재환의 셋째 누나인 안미선씨가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한 것으로 알려져 불응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오전 서울 노원경찰서 형사1팀 관계자는 "오늘 안미선씨로부터 진정인 진술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하루 전인 20일 오후 '개인적인 사정'이라를 이유로 법적대리인을 통해 불참 소식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누나 안미선씨등 유족들은 지난달 8일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한 주택가에 주차된 승합차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안재환의 죽음을 두고 사채업자에 의한 타살 의혹을 제기하며 수사의뢰 했었던 바 있다.

'사채설 루머'로 인해 故 최진실까지 자살하는 등 사건이 일파만파 확대되어 가는 가운데 최근에는 안재환의 사채관련 유서와 동영상이 있다는 언론 보도가 뒤따르며 진실여부에 대한 궁금증만 증폭되고 있다.

따라서 안미선씨의 출석으로 수사에 새로운 사실확인을 기대했던 사건 관계자들은 갑작스레 외부와 연락을 차단하고 있어 수사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

이에 안씨가 불참한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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