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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판소리 시청자 반응 "민망해서 채널돌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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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판소리 시청자 반응 "민망해서 채널돌렸거든요!"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1 19:33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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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동쪽'에서 극중 이연희가 선보인 판소리에 대해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20일 방송된 에덴의 동쪽에서 영란역의 이연희(20)가 단아한 한복 차림으로 등장해 판소리'아리랑'을 부르는 장면이 방송됐다.

하지만 판소리 실력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는 것.


이날 이연희는 단아하고 깨끗한 하얀색 치마와 분홍빛 저고리 의상에 미인이 아니고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5:5 쪽진머리까지 완벽하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극 중 아버지 국회장(유동근 분)이 로비스트 제니스를 위해 준비한 가든 파티에서 판소리 '아리랑'을 부른 모습은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실력이었다.


방송이 끝난 뒤 네티즌들은 "실소를 자아내는 '아리랑'", "판소리를 듣다 민망해서 다른 채널로 돌렸다", "너무나 준비되지 않은 모습에 실망했다" 는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반면 일부에서는 "판소리가 쉽게 배울 수 있는게 아니다", "어차피 극중 영란도 판소리 전문가가 아닌데 귀엽게 봐주자"는 등의 옹호의 목소리로 적지 않다.


17회 방송분에서는 영란(이연희 분)과 마이크(데니스 오 분)의 결혼이 공식 선언되어 영란과 동철(송승헌분) 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질지와 간호사 미애 (신은정)이 달라진 모습으로 귀국해 동욱(연정훈 분)과 명훈(박해진 분)에 얽힌 출생 비화를 어떻게 풀어낼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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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08-10-21 19:39:47
세상은 공평

2빠 2008-10-21 20:11:19
2ㅃㅏ다
ㅋㅋ

wlrndls 2008-10-21 20:24:06
연기속의 연기아닌가..
가끔은 극중 배역이 진짜인듯 싶을때가 있고 그런 연기가 나온면
다들 좋아하지만 그렇다면 정말 판소리에 매달리고 피나는 노력을 하는
소리꾼들은 뭘까..
우린 그냥 귀여운 모습의 영란을 통해서 판소리의 한부분을 보면 된다고 본다..

에덴의 서쪽 2008-10-21 20:29:34
에덴의 서쪽ㅋㅋ
그래도 판소리 잘하지 않았나요??
잘한것같은데..

.............. 2008-10-21 20:31:42
..........
아니 연기자가 판소리하는사람도 아니고
그정도 노력해서 부르면 잘했다고 격려해주지도 못할망정
연기자한테 가창력따지고 있다는거 웃기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