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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rpm 이현배 "가수로 남느냐, 매니저가 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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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rpm 이현배 "가수로 남느냐, 매니저가 되느냐!"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1 21:3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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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방송된 SBS<인터뷰 게임>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는 DJ DOC 이하늘의 동생 현배가 가수냐 매니저냐를 결정하기 위해 지인들을 인터뷰하고, 이사한 뒤부터 새 집에서 귀신을 보는 5살짜리 아들을 위해 어머니가 각계 전문가를 인터뷰, 진실을 알아내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DJ DOC, 이하늘 동생 현배의 고민은 9년째 신인가수라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36살 이현배가 음악을 포기해야 할까? 가수냐, 매니저냐를 결정하기 위해 <인터뷰 게임>을 펼쳤다.


9년간 신인가수로 연봉 600만원으로 살아온 이현배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이하늘의 동생 이현배는 힙합그룹 45RPM의 리더로, 때늦은 스물일곱 나이에, 오로지 음악이 좋아서 가수로 데뷔했다.


형 이하늘은, 데뷔 후 14년간, 가수로서 정상도 밟아봤고, 아직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는데, 현배의 현실은 다르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배가 가장 닮고 싶은 가수로 꼽은 이승환은 '너는 힙합계의 고목이야. 거목이 아니라 고목!' 이라고 밝혔고 동갑내기 김창렬은, '나도 내 동생 창범이 음악한다는 거 말렸다! 그리고 돈을 벌려면 결혼을 해라. 나도 돈 빌려서 결혼했다. 결혼하면 철도 들고, 뭐든 열심히 하게 되니 돈 번다!' 라고 진심을 전했다.


자신처럼 무명시절을 경험한 데프콘은, '나도, 명절날 집에가면, 내려와서 붕어빵이나 구우라더라!' 라며 힘든 현실을 호소했고, 함께 가수를 시작한 바비킴과, 가수에서 매니저로 전업한 친구, 대학밴드로 활동하다 치과의사과 된 친구도 인터뷰에 참여했다. 


한편 이하늘 소속사 ‘부다사운드’의 소속가수 ‘마부스’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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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준 2008-10-25 11:05:07
홧팅~~!!!1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주셨으면좋겠네요..

고재일 2008-10-23 18:34:33
힘내세요
포기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