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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응원단비난 "암표값 810만원?! 너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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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응원단비난 "암표값 810만원?! 너무했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2 00:12
  •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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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베이징올림픽 응원에 나섰던 올림픽 연예인 응원단이 2억 원이 넘는 정부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연예인 응원단 21명과 수행원 21명 등 총 42명이 지난 8월 9일부터 19일까지 숙박비 1억1600만원에 항공료 3700만원, 식비 1100만원 등 총 2억6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비는 1인당 90만원으로 비즈니스 석을 이용했고, 숙박은 1박에 145만원이나 하는 현지 5성급 그랜드하얏트 호텔을 이용했다.


그러면서도 정작 응원에는 충실하지 못했던 사실이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


연예인 응원단이 10일동안 응원한 경기는 불과 8경기. 일부 경기는 표를 구하지 못해 베이징 시내 한 음식점에서 TV로 응원했다.

당시에도 "TV보고 응원하려면 베이징에는 왜 갔냐"라는 비난 여론이 일었다.


야구, 농구 경기는 암표를 구해 입장해 암표 값으로만 810만원을 지불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한라당 한선교(49) 의원은 20일 대한체육회 국정감사에서 "연예인 응원단이 소기의 목적은 달성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무엇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입장권 구입에 있어서 요행을 바라는 등 상식이하의 대처를 했다는 것에 대해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질타했다.


연예인응원단에는 단장 강병규를 비롯해 김나영, 임성훈, 미나, 조여정, 최성조, 진보라, 김용만, 윤정수, 왕배, SIC, 채연, 에바, 포피엘, 주영훈, 이윤미, 박준형, 김지혜, 남승민, 한성주, 안선영, 현영, 등 모두 21명의 연예인이 참가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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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순 2008-10-22 16:08:37
사진이 그렇게도 없냐?
베이징 갔다온 사진 올려라 멍청아,,,, 이사진은 가기전 발대식 사진이다, 가지않은 사람은 {장윤정, 박상민 . 박경림} 왜 올리고 난리야...

김옥균 2008-10-22 10:44:41
다 갈아치우자
국민혈세를 암표를 매수한느 불법적인데 사용하다니 명단에 올라간 연애인들 연애인활동금지 운동을 벌려서라도 다 쫒아냅시다 그사람들 없다고 티비볼사람 진행할사람 없겠습니까???

쳇! 2008-10-22 08:55:23
뭐야진짜~
완전 뻥~~지네염~
국민들은 가고싶어도 세금내고 뭐내고해서 못가는데..지들은...
부부동반?쳇~정말 너무들하심니다.진짜 뭐하는짓들인지...

정일선 2008-10-22 08:36:40
짱나~~~~~~
이 불경기에 헉!!!!!!!!! 심하네....

황소 2008-10-22 08:09:34
미친놈들
박준형.김지헤.주영훈.이윤미부부너히들국민들돈이너히들즐기라고세금네는줄아냐...반성해라씨벌..졸라열밭는다..아..대한민국이싫타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