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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응원단 "베이징에 왜 갔을까?" 커져만 가는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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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응원단 "베이징에 왜 갔을까?" 커져만 가는 비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2 09:2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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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올림픽 연예인 응원단에 대한 비난이 연일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최문순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연예인응원단이 국고보조금 2억여원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연예인 응원 단장이었던 강병규를 비롯하여 42명의 응원단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질책도 쏟아지고 있다.

이들은 5성급 호텔에 투숙하며 숙박비로 1억1603만원을 사용하는 등 1인당 하루 평균 283만원을 쓴 셈이다.

게다가 입장권을 구입하지 못해 암표 구입으로 800여만원을 사용하고 왕기춘 선수와 박태환 선수의 경기에서는 TV로 응원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또한 개인 경비인 스파시설 비용과 택시비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7월초 강병규가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해 만들어진 연예인응원단이었기에 단장이었던 강병규에 대한 질타가 쏟아지고 있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연예인응원단 멤버들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질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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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보아 2008-10-24 10:18:50
연예인 응원단 "베이징에 왜 갔을까?" 커져만 가는 비난 기사에 대한 정정 요청
박상민 다음 팬카페 S.Min 운영자 눈물따랑훼라고 합니다.요즘 며칠 사이 연예인 응원단에 대한 국민들의 질타가 심해지고 있는가운데 박상민님이 베이징 연예인 응원단에 참여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악성 댓글과 루머에 휘말릴 위험이 있사오니 기사 젤 아랫부분 사진 정중히 삭제 요청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