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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재환 친누나 "동영상 공개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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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재환 친누나 "동영상 공개 할 수 없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2 10:11
  •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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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의 친누나 안미선이 경찰 조사에 불참 이유에 대해 “마치 (안)재환이의 또 다른 유서가 있는 것처럼 전해졌지만 아니다.

재환이가 끌려다니면서 쓴 메모”라며 “자살을 하지 않은 동생이 유서를 쓸 리가 있겠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고인의 죽음에 대해 새로운 국면으로 떠오른 ‘동영상’에 대해서는 “그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고 전하는 한편, “경찰 측에서도 동영상과 메모의 제출을 요구 했는데 내 동생의 죽음을 자살로 몰아가는 경찰과는 할 이야기가 없다”고 경찰 수사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에 앞서 안재환 씨의 지인으로 소개한 A씨는 지난 16일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안재환이 잠적한 것으로 알려진 후에도 함께 있었다”면서 “안재환이 직접 쓴 유서와 이번 사건과 관련된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또한 신문은 A씨가 “안재환의 누나 안미선의 주장이 90%이상 옳다”고 주장했으며, 유가족 역시 “우리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선희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5억을 주고 먼저 풀려났다는 유족들의 주장에 대해 “남편이 실종됐을 때 나는 하루에 생방송 두개를 하고 녹화방송이 두세 개씩 잡혀있었다.

내가 납치되면 세상이 다 안다. 어떻게 납치가 가능하냐”며 납치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한바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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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2008-10-22 10:33:41
오리무중
사채를 정선희에게 떠넘기려다 자기꾀에 자기가 넘어간듯 ....

윤지영 2008-10-22 12:53:17
방금 모 tv와의전화내용을 들었는데...
안미선씨 정말 이해할수가 없네요~
직접 자료들을경찰서에가셔서 밝히면될껄..
왜 자꾸 언론들하고먼저 그러시는지..
정말이해가안되요~
전화통화에서도 기자에게 반말을서슴없이하시고~
그리당당하시면 앞에나와 밝히시길~

석연치 않은 죽음 2008-10-22 13:12:51
가족은 포기하지 않는다..
그런건가? 잠깐 연예하고 만난 부인은 손을 끊지만..티끌만한 의혹이라도 있을경우 가족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사람이 썩어서 왔다.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나님이 크게 쓰시기 위헤 잠시 고통을 주신다던 그 아들이 썩어서 왔다.. 정신줄 놓고 실신하고 울고불고 하면 끝이 아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한점의 의혹의 실마리라도 물고 늘어져서 끝까지 매달려야한다. 안미선씨 힘내세요..

공개하면될것을 2008-10-22 13:24:05
고 안재환님 슬픈 표정...
고 안재환님 슬픈 표정을 하고 하늘에서 보고있을꺼 같내요
유족들은 경찰을 못믿으면 기자회견을 통해서라도 공개하면될거 같은데요...메모도, 영상도 있다면 안그런가요?
이전 인터뷰도 경찰을 통해서 한거 아니자나요~
그냥 공개하세요. 그럼 투명해질것을~
석연치 않은 죽음의 100% 유족들의 추측이 맞는 증거 영상과 메모 공개하면 해결될거 같습니다.
자꾸 루머만 생길뿐
고 안재환님 가는길에 더 힘들뿐입니다.
그리고 남은,,,그가 사랑하던 그녀에게도...

죽은자 2008-10-22 13:44:28
....
죽은자는 말이 없다..그러므로 사건의 진상은
남은 가족이 풀어갈문제이다.
지금 유가족으로써는 경찰도 언론도 믿을수 없을거 같다.
안재환씨 유가족이 무슨억하심정으로 정선희에게
없는말 지어서 덤탱이를 씌울까??하는 의구심이든다.
진실은 승리하게 되어있다..언젠간 안재환씨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