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김C가 불러준 ‘청춘’을 듣고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김C는 이날 "오늘만큼은 오로지 영자씨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싶다”면서 자신이 속한 뜨거운 감자의 3집 수록곡 '청춘'을 직접 기타반주를 하며 불렀다.
노래가 끝날 무렵 이영자와 김창렬은 감정에 복받쳐 결국 눈물을 보였고 갑작스런 눈물에 김C도 당황하며 이영자에게 “힘내요”라고 격려한 뒤 "이것밖에 해줄 수 없다"면서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김C는 “댓글을 달 때 신상명세를 공개하고 써야 한다”라며 악플 방지 대책을 내놓기도 했다.
김C가 출연하는 ‘택시’는 23일 밤 12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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