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작성했더니 악플러로 매도하네요”
작동이 안되는 물품을 받고 사실을 적시한 상품후기를 올린뒤 악플러로 매도당했다고 소비자가 하소연했다.
하지만 며칠뒤 배송된 전자계산기에는 검은색 이물질이 묻어 있었고 계산기의 버튼중 두 개가 작동되지 않았다.
권씨는 상품후기란에 고장난 제품을 보낸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잠시후 쇼핑몰 관계자에게 연락이 왔다.상품에 문제가 있으면 교환을 요청하면 될 것을 상품후기에 부정적인 글을 올렸다며 권씨를 다그쳤다.
통화 후 권씨는 작성한 게시글을 확인하기위해 쇼핑몰에 들어가봤지만 이미 삭제되어 버리고 없었다.
더우기 쇼핑몰측은 권씨의 컴퓨터 IP를 차단해 더 이상 사이트에 접속조차 할 수 없게 만들었다. 권씨가 다른 컴퓨터를 이용해 상품에 대한 글을 다시 남기자 그 컴퓨터 IP마저 차단했다.
권씨는 “솔직한 상품평을 썼을 뿐인데, 큰 잘못을 저지른 양 소비자를 악플러 대하듯 하고 접속마저 차단시키는 횡포를 부리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대해 핑크걸 관계자는 “제품의 문제는 검품과정에서 확인 못했거나 배송과정 중 파손돼 발생한 것같다.제품에 문제가 있으면 먼저 문의를 해야 하는데 문의과정을 생략하고 감정적으로 악의적인 글을 게재해 삭제했다.권씨가 계속적으로 글을 작성해 IP를 차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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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기서 옷 봐둔거 있는데,,
그 사이트에서 구입해야 하나 망설여지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