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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감자청춘 '어떤 노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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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감자청춘 '어떤 노래길래?'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3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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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 때는 본인의 신상명세를 공개하고 써라”

가수 김C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서 김C는 "오늘만큼은 오로지 영자씨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싶다”며 자신이 속한 뜨거운 감자의 3집 수록곡 '청춘'을 직접 기타 반주에 불렀다.

노래가 끝날 무렵 이영자와 김창렬은 감정에 복받쳐 결국 눈물을 보였고 갑작스런 눈물에 김C도 당황하며 이영자에게 “힘내요”라고 격려한 뒤 "이것밖에 해줄 수 없다"며 위로했다.

이날 김C는 “악플을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 댓글을 달 때는 본인의 신상명세를 공개하고 써라”며 악플 방지 대책을 내놓기도 했다. 이어 “종량제 봉투를 팔 듯 구청에서 댓글 쿠폰을 팔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영자와 김창렬도 “사진과 주소, 전화번호까지 공개해야만 악플이 사라지지 않을까”라며 동의했다.

김C가 출연하는 ‘택시’는 23일 밤 12시 방송된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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