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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바' 강마에식 애정표현 화제...까칠함이 매력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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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바' 강마에식 애정표현 화제...까칠함이 매력일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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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 걷어낸 까칠하고 담백한 강마에식 애정표현이 좋아! 좋아!'


시청률 1위의 수목드라마  MBC‘베토벤 바이러스’ 속 까칠한 지휘자 강마에(김명민 분)의  독특한 애정표현에 여심이 흔들리고 있다.

22일 방송된 ‘베토벤 바이러스’ 12회분에서 강마에는 자신에게 사랑을 고백한 두루미(이지아 분)의 마음을 받아들이며 조심스레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애써 대관령 해맞이 고개까지 찾아간 강마에는 자신을 보고 감격하는 두루미에게 “니가 아침에 타주는 에스프레소 커피, 그거 커피랑 물 비율이 어떻게 되냐, 그거 물어보러왔다”며 특유의 무뚝뚝한 모습을 보인다.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졸다 자신에게 머리를 기대다 놀래 창문으로 머리를 기대려는 두루미에게 “어깨에 머리 기대. 너 머리에 든거 없으니까 가벼울 거 아니야"라며 자신의 어깨를 내어주려하고 어색한 마음에 거절하는 두루미에게 "설마 나보다 저 유리창이 더 세다 이거야?”라며 소리를 지르는 강마에는 어색하지만 따듯한 마음이 담긴 고백에 시청자들의 여심이 흔들리고 있는 것. 

또한 두루미아와 산책을 나섰던 강마에가 두루미가  살짝 팔짱을 낀 것에 놀라  당황하는 모습은 음악에 있어서는 프로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한없이 서툴고 어색한 강마에의 모습이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이날 방송 후 시청자들은 “두루미의 사랑에 휘둘리는 강마에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강마에식 애정표현이 너무 좋다" 등 의견을 올리며 까칠남 강마에표 연애방식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카메오로 출연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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