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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석, 첫 밤무대에서 받은 선물이 다름아닌 '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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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석, 첫 밤무대에서 받은 선물이 다름아닌 '인분'?!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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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한석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경험한 기막힌 사연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한 김한석은 탤런트 이상아와 이혼했을 당시 전 재산이 6,000원인 통장 하나였을 정도로 힘들었던 시절을 보낸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자신에 대한 평판이 너무 좋지 않아 공중파 방송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우연찮은 계기로 밤무대에 출연하게 됐다고.

하지만 처음 밤무대에서 DJ를 보게 된 김한석에게 밤무대에 있던 손님들은 컵, 맥주, 과일 등을 마구 던지며 듣기 힘든 욕설들을 내뱉었다.

그러나 그 중 한 명의 손님이 “나는 김한석이가 좋아”는 말을 하며 “선물, 선물” 하면서 뭔가를 건네줬고 김한석은 그게  ‘인분’이란 사실을 확인하고 너무나 충격과 상처를 받았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김한석은 "신인시절 밤무대에서 30분 동안 아무 멘트 없이 메뚜기 춤만 춰 잘릴 위기에 놓여있던 유재석에게 밤무대용 멘트와 랩을 전수해줬다"며 "지금의 유재석을 만들어준 사람은 바로 나. 그렇게 우정을 맹세하던 유재석이 변했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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