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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강병규, “시 행사에서 개런티 받으면 혈세 낭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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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강병규, “시 행사에서 개런티 받으면 혈세 낭비인가?”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4 22:24
  •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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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 올림픽 원정응원과 관련, 파문에 휩싸인 연예인 응원단장 강병규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연예인 응원단은 문광부에서 지원해준다 그래서 간 것일 뿐이다”며 해명했다.

23일 오후 KBS 2TV ‘비타민’ 녹화를 마친 뒤 취재진들과 만나 “왜 국고 낭비냐”며 “연예인들이 정부나 지자체 행사에 참여하고 출연료를 받는 것도 낭비냐”고 항변했다.

또 “자꾸 국고낭비라고 지적하는데 그렇다면 서울시에서 하는 행사에서 연예인이 개런티를 받고 출연하는 거도 혈세 낭비인가?”라고 되묻는 등의 발언을 했다.

강병규는 ‘악의적 보도’도 아닌 자신에게 불리한 기사를 썼다고 일간스포츠 구 모 기자의 불참을 기자회견 조건으로 내걸었다.

그러나 구 기자는 강병규 기사를 쓰지도 않았다. 현장에 있던 한 기자는 “트집 잡으려 일부러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 여기자가 과거 강병규 씨와 관련, 부정적인 기사를 써서 그런 것 같다”고 해명했다.

방송 녹화가 끝난 뒤에도 이 조건이 이행됐는지 여부를 놓고 이날 모인 10여 명의 기자들에게 신분증까지 요구했다.

뿐만 아니다. 24일 열린 국회 종합감사에 앞서 강병규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장관과 직접 전화 통화 한 사실까지 전해졌다.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는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감사에 앞서서 서로 통화를 했다는 사실에 ‘말맞추기’ 의혹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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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4 23:02:30
오호 그래요?
당신 자신이 떴떴하십까? 이해가 안가네요 돈도 마니 버시면서 그렇게 응원하고 시푸면 자비로 가시지 그렸어요 당신이 쓴 그 이억이 내가낸 정말 애들 과자값으로 낸 세금이 아깝네요 안타깝네요 쓰벙

제 생각엔 2008-10-24 23:32:30
음.
괜히 다른 운동선수를 욕먹이지 마시고, 가만히 계세요.
사실 야구가 안되니까, 저질 mc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냥 조용히 가늘고, 길게 가세요.

2008-10-24 23:48:33
참내 어이없어서리
그냥 가만히 있으셈 말한마디 한마디가 국민들가슴에 못박는거니까
인촌씌랑 말잘맞추고 말씀하삼 분통터져 둑겠네 쓰벙

dh 2008-10-25 00:06:24
혈쎄낭비입니다
맘아파서 더 못쓰게찌먄 오지에나간 울 노동자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아시나여ㅛ

You 2008-10-25 00:08:53
죄송하다고 한마디 하면 끝낼것을.
이따위로 해명하면.

더 잘나 보이고 멋져 보이나요?

나라의 국비를 그따구로 썻으면.

조용히 있으세요.

지금 국제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그 당시는 올림픽 열기로 묻혔을 시기지만.

서민들생각하고 국가의 이익이 어떤건지 생각해보고.

그딴말이나 짖거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