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안티팬을 공략하는 방법을 털어놓아 많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SBS 파워 FM 'MC몽의 동고동락'에 출연한 비(26·본명 정지훈)는 "무대 위에 오를 때마다 관객 한명씩 선정해 그 사람만 바라보며 노래한다"고 자신만의 안티팬 공략법을 밝혔다.
이날 DJ MC몽은 "1집 때부터 무대 위에서 한 명의 관객을 찍어 눈빛으로 집중 공략한다는 얘길 들었다"고 질문했고, 이에 비는 "데뷔할 때부터 무대 위에 서면 늘 그 날의 관객을 한명씩 선정해 그 사람만 바라보며 그가 내 팬이 되도록 어필하면서 노래를 했다"고 밝혔다.
비는 "보통 활동할 때 하루에 2~3번씩 무대에 서는데 한 무대마다 한명씩만 내 팬으로 만들어도 한 달이면 100명이 내 팬이 된다"며 팬 만들기 비법을 공개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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