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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부일체’ 박예진, 화장실에서 식칼 물고 미래 신랑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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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부일체’ 박예진, 화장실에서 식칼 물고 미래 신랑 찾아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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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박예진이 '여사부일체'에서 개그우먼 못지않은 화려한 개그 실력을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박예진은 24일 OCN 8부작 TV무비 ‘여사부일체’에서 5회의 무뚝뚝하면서도 엉뚱한 여조폭 연기로 코믹연기를 선사한데 이어 6회에서도 그의 코믹연기는 더욱 빛을 더했다.

박예진은 미래의 신랑을 만날 수 있다는 보스의 말썽꾸러기 딸 은보(유설아 분)의 꾐에 빠져 밤 12시 화장실에서 식칼을 물고 거울 속을 들여다보는 장면을 연출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평소에는 터프하고 무뚝뚝하지만 엉뚱하게 실수하고 망가지는 심상군(박예진)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조폭 캐릭터와 망가지는 연기가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시청자들이 심상군의 코믹한 부분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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