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가짜 양주, 첨단기술로 잡아 낸다
상태바
가짜 양주, 첨단기술로 잡아 낸다
  • 김미경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6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앞으로 가짜 양주가 사라질 전망이다.첨단 기술인 RFID(무선인식기술)로 가짜 양주 판매를 원천 봉쇄히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26일 양주 유통관리에 RFID 기술을 도입하기로 하고 내달 시범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 도입에 따라 모든 양주의 마개에 국세청이 관리하는 RFID 태그가 출고될 때부터 붙어있기 때문에 세정당국이 주류의 유통경로 등을 한 눈에 관찰.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 태그는 술병 마개를 열 때 자연스럽게 파손된다. 따라서 정품 양주병의 태그를 가짜 양주병에 붙이는게 불가능하다.    내달부터 양주 제조업체 가운데 한 곳의 특정 제품을 대상으로 1년간 시험운용된 뒤 전체 양주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