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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드라마 '맞짱', 네티즌들 "최고의 액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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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드라마 '맞짱', 네티즌들 "최고의 액션" 화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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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첫 전파를 쏜 케이블 채널 tvN 8부작 특집 드라마 '맞짱'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빨아들이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날 방영된 '맞짱' 1부 '쌈닭'은 한강시민공원에서 벌어지는 리얼 파이터들의 맞짱 현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회가 나간 직후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맞짱'에 대한 찬사와 기대감을 표시하는 팬들의 댓글이 쉴 새 없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국내 케이블 드라마 사상 가장 멋진 액션 장면을 봤다,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에 눈을 뗄 수 없었다"는 등 게시판 등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더욱이 '맞짱'은 1회에 3분 남짓한 액션 장면을 위해서 무려 1억 원에 이르는 제작비를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두 사람은 실제로 주먹질과 발차기를 했을 뿐만 아니라 더욱 생생한 장면을 위해 촬영용 인형인 더미를 활용하기도 했다. 또한 일부 액션 신은 컴퓨터그래픽 기법을 동원해 더욱 극적인 효과를 내도록 하였다. 많은 시청자들은 지금까지 어떤 지상파 방송 드라마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100% 리얼 액션극에 한껏 몰입될 수밖에 없었다. 

'맞짱'은 직장생활에 찌든 소심한 주인공이 밤의 파이터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았다. 직급도 사원, 대리다. 전문직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 '맞짱'은 하루하루 회사생활에 길들여져 가고 어느샌가 불의를 보아도 꾹 참는 샐러리맨들에게 차원이 다른 희망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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