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춘자네 경사났네>와 <타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탤런트 임현식씨가 막내딸의 결혼으로 시원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몇 해 전 사별한 임현식씨는 얼마 전 "쌍둥이 중 둘째인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홀로 엄마 아빠의 몫을 하느라 분주하다"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했다.
임현식은 사위를 보게 돼 기쁘다며 "딸 셋 모두 베필을 맺어주게 돼 시원섭섭하다. 그저 기쁘고 행복하게 잘 살기만을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임현식씨 셋째 딸의 결혼식은 지난 26일 오후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치러졌으며 이 자리에는 임현식의 연기자 동료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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