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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패러디 "바람의화원보다 더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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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패러디 "바람의화원보다 더 웃기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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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 '바람의 화원' 패러디 포스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데 이어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 / 연출 김진만) 폐인들도 패러디 포스터를 만들어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에덴의 동쪽 패러디 포스터는 최근 개봉했던 영화를 위주로 제작됐으며 영화 속 상황과 절묘한 조화를 이뤄 웃음을 주고 있다.  


에덴에 동쪽에 출연중인 송승헌, 박해진, 조민기, 이연희, 이다해, 연정훈 등 주요 출연진이 등장인물로 출연하며 이 중 송승헌과 박해진의 포스터가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원빈 신하균 주연의 영화 '우리형' 포스터를 이용해 '맘대로 부를 수 없는 우리형', '기억나? 형. 우리 그땐 참 많이 싸웠었어'라는 문구와 함께 다정하게 앉아있는 모습을 합성해 웃음을 주고 있다.


또 영화 '잘못된 만남' 포스터에 등장한 두 사람은 '같이 있으면 우린 답답하다' '만나면 티격대격 잘못된 만남'이라는 문구로 현재의 두 사람의 대립되는 모습을 그렸다.


극중 신태환역의 조민기 포스터는 설경구 주연의 영화 '공공의 적 1-1' 포스터를 활용한 패러디 물로 송승헌과 조민기의 사진을 대비시킨 후 '쎈놈만 살아 남는다'는 문구를 넣었다.


또 신태환과 신명훈 부자의 모습은 영화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으로 패러디 했다.


극중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는 송승헌을 패러디한 포스터는 고소영 주연의 영화 '언니가 간다'가 활용됐다.

불같은 사랑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국자커플'도 여지없이 패러디물에 등장했다.


김하늘 윤계상 주연이 로맨틱 영화 '6년째 연애중'을 패러디한 '3년째 거부중'을 비롯해 전도연 황정민 주연의 '너는 내 운명'을 패러디한 '너는 내 국자'도 큰 웃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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