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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사퇴요구! 할일은 하고 물러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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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사퇴요구! 할일은 하고 물러나겠다..?"
  • 정수연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7 14:3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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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신을 촬영하는 기자들을 향해 촬영하지 말라며 반말과 함께 욕설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당시 유 장관은 여야 공방으로 국정감사가 거듭 정회되자 고흥길 문방위원장에게 '자신이 많이 참고 있다'고 말하며 항의를 하던 중이었다.


국정감사장에서 욕설을 해 물의를 일으킨 유 장관은 26일 대국민 사과를 했다.


화가 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일어난 일이었다며 용서를 구하면서도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역할을 충분히 하고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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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숙 2008-10-27 16:08:24
드뎌 사과 하신거에요?
음, 자발적인 사과였다고 믿고 싶습니다. 뭐, 실수는 누구나가 하는거죠. 그럼 이제부턴 국민을 두려워 하시면서 장관 직분을 수행하시겠다는 다짐으로 봐도 될까요? 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언행을 하신다면 뇌가 없다고 봐도 되겠져? 깊이 반성 하셨다니...

이덕희 2008-10-27 15:59:59
졸개눈에는 졸개밖에 안보이니....
왜 유인촌 장관만 사과를 하나..
의원은 입이 더러운 입이 없나?
의원은 쫄따구가 아닌가?
의원 자격이 있나?
시민이 의원에게 졸개라는 용어를 쓰면 유인촌 장관보다
더 하지 않았을까? 아마 주먹이라도 날아왔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