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갑자기 영화출연취소한 이유가 뭘까?
최근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손태영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권상우가 돌연 영화 출연을 취소해 그 배경에 대해 의문이 증폭하고 있다.
권상우는 오는 11월 촬영 시작을 앞둔 영화 ‘내사랑 내곁에’(박진표 감독/영화사 집 제작) 출연을 한달도 안남긴 시점에서 갑자기 취소했다.
그러나 출연을 취소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런 이유를 밝히지 않아 의문이 커지로 있다.
영화 ‘내사랑 내곁에’는 루게릭병에 걸린 남자주인공과 그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러브스토리로,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의 박진표 감독의 최근 작품으로 알려진다.
권상우는 이 영화에서 루게릭병에 걸린 정우 역을 맡아 체중 감량까지 시도하면서 연기 변신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제작사 측에서는 “열흘 전만 해도 의지가 강했는데 크랭크인을 코앞에 두고 출연하지 않겠다고 해 감독님과 제작진, 상대배우 등이 모두 당황스러운 입장”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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