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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죽음의무도 "의상,음악이 김연아와 한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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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죽음의무도 "의상,음악이 김연아와 한세트!"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7 16:5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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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검정색 드레스로 쇼트프로그램곡 '죽음의 무도(Danse Macabre·까미유 생상스作)'에 맞춰 화려한 연기를 펼치는 김연아의 연기가 관객을 압도한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그녀의 검정 드레스와 음악이 카리스마 있는 공연을 펼쳐 보이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것이 팬들의 반응이다.


죽음의 무도는 바이올린 선율의 곡으로, 김연아는 점점 빨라지는 리듬에 맞춰 화려한 실력을 드러냈다.


첫번째 3회전 컴비네이션 점프와 두 번째 트리플 러츠 점프를 무난히 성공한 김연아는 그러나 마지막 점프이자 자신이 그동안 가장 자신 있어 했던 더블 악셀 점프에서 착지하는 중에 손을 바닥에 짚는 실수를 저질러 팬들을 아찔하게 했다.


하지만 김연아는 이후 다시 평정심을 되찾았고, 이어진 스텝 시퀀스와 스핀 연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후 김연아는 69.50점이라는 점수가 전광판에 찍히자 김연아는 믿기지 않는다는 놀라움을 드러냈다.


김연아의 풍부한 표현력과 정확한 기술구사가 심판진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김연아는 1차 대회에서 우승에 힘입어 11월 중국에서 열리는 3차 그랑프리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번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죽음의 무도’ ‘세헤라자데’ 경기 후 관객들을 위해 펼쳐진 갈라쇼에서 김연아는 ‘온리 호프’로 또 한번 혼을 쏙 빼 놓는 연기를 선보여 놀라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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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n 2008-11-03 19:21:27
b
,

비공개 2008-11-03 19:20:45
김연아
good~~